부모와의 갈등, 직장 동료와의 갈등, 남녀간의 갈등 등
매일 우리주변에서는 갈등이 벌어지고
이 갈등이 다툼과 화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상 생활에서의 갈등 부터
국가와 국민간의 갈등, 국제적인 분쟁까지
갈등의 근본적인 뿌리부터 이해하고 접근하면 평화롭게 풀 수 있다.
갈등을 100% 해결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상호간의 갈등에서 보여지는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전환시키는 것 또한 해결 방안이다.
이러한 평화로운 갈등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이야 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워야 할 필수 항목이다.
이와 관련, 이미 오랜기간 평화적인 갈등해결 문제를 다루어 온
평화여성회에서 ‘갈등해결과 평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갈등을 풀어보겠다는 의지와 평화를 소구하는 이들이라면 꼭 들어볼 만 하다.
10월달에는 기초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니
일단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맛보기로 워크숍을 듣고
이후 과정을 듣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참고] 갈등해결과 평화 기초 워크숍 개요
(1) 일 시 : 10월 10~12일(2박3일 워크숍)
(2) 장 소 : 마리스타 수도원(서울 합정동 소재)
(3) 내 용 : 평화적 갈등해결의 이론 및 방법에 대한 기초적 이해
(4) 교 육 비 : 20만원
(5) 교육접수 및 문의 : 02)338-0415, 929-4846
(http://www.peacecr.org)
* 신청자가 15명 미만일 경우 개설하지 않는다네요~
추석 명절 때 들은 진짜 웃기는 이야기.
학교 선배의 추억..
추석이 되니 작년의 쓰라린 기억이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작년 추석 명절 때 귀향길 교통난이 너무 혼잡해서 시댁에서
선배언니 댁으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시댁이 경남 진주랍니다.
선배언니는 차 타고 그 먼길 안 가는게 어딘가 싶어 시부모님 올라오시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게 장만해 둔 음식을 자랑하려고
혼자서 먼저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가스렌지 위에는 냄비 2개 밖에 못올려서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했습니다.
산적이랑, 동그랑 땡이랑 이런저런 전을 부치려구요.
그런데 살다 살다 기가막힌 사고를 당했다네요.
열심히 전을 이리저리 뒤짚고 있는데,
갑자기 부탄가스가 펑하니 터졌답니다.
불길이 갑자기 위로 솟더니 선배언니 얼굴 위를 덮어버렸습니다.
얼른 뒷걸음질 쳐서 물러났는데…
얼굴이 너무너무 뜨겁웠다더군요.
평소 용감했던 선배언니는 다행히 불길이 줄어들자
얼른 상황을 수습하고 거울을 보러 갔습니다.
얼굴이 뜨겁고, 화끈거리고, 얼굴 위에 전쟁이 벌어진 느낌이었답니다.
아니 그런데…이게 웬일..
안경을 낀 부분을 제외하고 선배언니의 모든 얼굴이 빨갛게 타버렸습니다.
피부가 확 벗겨져 있었답니다.
그 순간 도착하신 선배의 시부모님.
음식으로 깜짝 놀라게 해 드릴려고 했는데
선배언니 얼굴 보고 깜짝 놀라셨답니다.
앞머리도 다 타고, 얼굴 피부 다 벗겨지고…
선배언니는 시부모님의 걱정 속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얼굴은 그렇게 됐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 선배언니,
입은 살아 있었답니다.
의사에게 이제 어떡해야 하나, 화상은 치료도 힘든데 복귀가 안되는 건 아닌가
혹시 이대로 평생 살아야 되나 별별 질문을 다하는데...
그 때 의사가 하는말…살짝 웃으면서 선배언니에게...
“뭐 너무 걱정하진 마십시오.
그냥 박피 한번 과하게 했다 생각하세요!”
헉…그렇습니다.
그 정도 얼굴이 벗겨진 건 박피를 조금 심하게 한 거랑 같답니다.
오히려 나중에 피부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답니다.
게다가 다행히 안경을 써서 눈 주변에는 손상이 없다고,
박피할 때도 그 주변은 안 건드린답니다.
선배언니 왈...
물론 가슴은 깜짝 놀랐지만 공짜로 박피했다 생각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지금, 선배언니의 피부 괜찮습니다.
혹시나 박피하신다고 부탄가스 일부러 폭발시키지는 마십시오.
선배언니는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하네요~
요즘 마트가면 폭발방지 부탄가스도 나오던데 왠 만하면 그거 쓰세요.
부탄가스 박피,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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